트럼프 “이란 우라늄, 미국 안 보내도 된다”…핵협상 극적 돌파구 열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농축우라늄 보유분을 이란 내부 또는 제3국에서 처리하는 방안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막판 교착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핵심 쟁점에서 유연한 태도를 보이면서 협상 돌파구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농축우라늄은 즉시 미국으로 넘겨진 뒤 폐기되거나, 보다 바람직한 방안으로는 이란과의 협력 및 조율

기사 이미지
  • 기사 썸네일
    폭탄 때문에 회항한 스페인행 비행기…“블루투스 기기 이름이 폭탄?”

    미국 뉴저지주에서 출발해 스페인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한 승객의 블루투스 기기 이름으로 인해 회항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스페인 팔마 데 마요르카 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편이 비행 도중 보안 위협으로 인해 회항했다. 항공편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총 8시간 비행이 예정됐던 여객기는 출발 4시간 24분 만에 회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비

    2026-06-02 06:00
  • 기사 썸네일
    “하반신 마비 재활 돕는다”…日 쥐용 외골격 장치 공개

    일본 나고야대 연구진이 수술이나 체내 임플란트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실험쥐용 외골격 장치를 공개했습니다. 연구진은 최근 국제 로봇·자동화 학술대회(ICRA) 2026에서 해당 장치를 소개하며 허벅지와 종아리, 발을 포함한 쥐의 뒷다리 전체를 보조하도록 설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외골격은 척수손상 등 신경계 질환과 관련한 새로운 보행 재활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특히 뇌와 척수가 다리 움직임을 제어하는 원리를 반영해 쥐의 자연스러운

    2026-06-02 06:00
  • 기사 썸네일
    쌍커풀 수술했다가 평생 눈 못 감게 됐는데…합의금까지 토해낸 中여성

    중국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가 평생 눈을 완전히 감지 못하는 장애를 얻게 된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해 여성은 거액의 보상금을 받고 사건을 공개하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이후 가해자의 비방에 맞서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가 오히려 합의금 일부를 반환하게 됐다. 31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 거주하는 왕씨는 지난 2020년 6월 현지 한 성형외과에서 1만2000위안(약

    2026-06-01 21:40
  • 기사 썸네일
    유튜버가 만든 공포영화, 美 박스오피스 1위 찍어…할리우드 흥행공식 깼다

    유튜버가 제작한 저예산 공포 영화들이 북미 극장가를 휩쓸며 할리우드 투자·배급 지형을 뒤흔들고 있다. 인터넷 밈(MEME)과 팬덤을 기반을 한 신예 감독들의 활약에 할리우드 주류 업계도 긴장하는 모양새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독립영화사 A24의 신작 공포 영화 '백룸(Backrooms)'이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약 8150만달러(약 1227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1위로 데뷔했다. 이는 역

    2026-06-01 16:50
  • 기사 썸네일
    30m 높이서 멈춰선 롤러코스터…美 대학생 8명, 4시간 만에 극적 구조

    미국 텍사스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가 공중에서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객 8명이 수십 미터 고공에 갇혔다가 약 4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5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텍사스주 갤버스턴 섬의 유명 관광지인 플레저 피어 놀이공원에서 운행 중이던 롤러코스터 아이언샤크가 갑자기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탑승객 8명이 지상 약 30m(100피트) 높이에의 수직 상승 구간 꼭대기 인근에

    2026-06-01 11:50
  • 기사 썸네일
    월드컵 보러 온 김에? 뉴욕서 성매매 수요 급증…경찰 “범죄조직 악용 우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미국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성매매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뉴욕·뉴저지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성매매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는 다음 달 13일부터 총 8경기가 개최되며, 7월 19일에는 대회 결승전도 예정돼 있다. 대회 기간 동안 뉴욕 광역권에는 약 120만명의 축구 팬이 방문할 것으

    2026-06-01 11:50
  • 기사 썸네일
    PSG 챔스 우승에 흥분한 팬들 방화·절도…프랑스 전역서 난동 부려 780명 체포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아스널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자 흥분한 팬들이 거리 곳곳에서 폭력 사태를 벌이다 경찰에 대거 체포됐다. 5월 3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로랑 누녜스 프랑스 파리 경찰청장은 축구 팬들이 거리에서 방화와 절도를 저지르면서 경찰관 57명이 다쳤으며 대부분 경미한 부상이라고 발표했다. 누녜스 청장에 따르면 폭력사태는 파리 등 프랑스 내 약 15개 도

    2026-06-01 10:55
  • 기사 썸네일
    AI 10분만 써도 뇌 기능 저하…'문제 해결 능력' 눈에 띄게 떨어져

    인공지능(AI)을 불과 10여분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사고력과 인지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카네기멜론대와 옥스퍼드대, MIT, UCLA 출신 연구자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문제 해결 과제를 통해 AI 사용이 인간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짧은 시간의 이용만으로도 사고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는 참가자들에게 수학 문제를 제시하는

    2026-06-01 10:55
  • 기사 썸네일
    “혁명수비대가 국정 장악”…이란 대통령 사임설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이 국정 운영 권한이 사실상 혁명수비대 지휘부로 넘어갔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란 정부는 즉각 이를 부인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반정부 성향 매체 이란 인터내셔널은 31일(현지시간) 익명의 이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페제슈키안 대통령이 모즈타바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사무실에 공식 서한을 보내 즉각적인 사퇴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제슈키안 대통령은 서한에서 국가 운영 체계가 공

    2026-06-01 08:40
  • 기사 썸네일
    “15분마다 1대”…휴머노이드 대량 생산하는 中 공장 공개

    사람을 발로 걷어차 화제를 모았던 중국 로봇기업 엔진AI(EngineAI)의 휴머노이드 로봇 'T800'을 15분마다 1대씩 생산할 수 있는 양산 공장이 공개됐습니다. 엔진AI는 최근 중국 선전시 남산구 홍화링 기지에 약 3600평 규모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부품 검사부터 조립, 출하 전 테스트, 물류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통합 생산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회사 측에

    2026-06-01 08:40
  • 기사 썸네일
    “수술 잘됐네!”…“美 Z세대는 숨기지 않지” 성형 인증 파티 확산

    한때 성형수술 사실을 감추려는 분위기가 강했다면, 최근에는 이를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기념하는 문화가 미국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Z세대 사이에서는 가슴 확대나 코 성형 후 결과를 친구들과 함께 공개하며 축하하는 이른바 '성형 기념 파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수술 경험을 숨기지 않고 공유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성형에 대한 기존의 부정적 시선을 거

    2026-06-01 06:00
  • 기사 썸네일
    쓰레기 던지면 직접 달려오는 신개념 AI 쓰레기통?

    쓰레기를 던지면 스스로 움직여 받아내는 인공지능(AI) 쓰레기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쓰레기통은 사람이 쓰레기를 던지는 순간 카메라와 AI가 물체의 움직임을 분석해 낙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계산합니다. 이후 바퀴와 모터가 장착된 쓰레기통이 해당 위치로 빠르게 이동해 공중의 쓰레기를 받아냅니다. 제작진은 쓰레기통 자체에 카메라와 AI 모델을 탑재해 이동 중에도 물체를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에는 여러 대의 쓰레기통이

    2026-06-01 06:00
  • 기사 썸네일
    “이란 추락 美 F-15 전투기, 중국제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 가능성 높아”

    지난달 이란 남서부 상공에서 격추된 미 공군 전투기가 중국제 휴대용 지대공미사일(MANPADS·맨패즈)에 피격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미국 당국의 평가가 나왔다. 미국 NBC 방송은 2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지난달 발생한 미군 F-15E 스트라이크이글 전폭기 격추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중국산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이 사용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군 전투기가 적의 공격으로 격

    2026-05-31 22:30
  • 기사 썸네일
    “사막 모래 맨손으로 파헤쳐”…대만 관광객 휴대전화 찾아준 중국 경찰

    중국 경찰관들이 사막 모래를 맨손으로 파헤쳐 대만 관광객의 휴대전화를 찾아준 사연이 현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간쑤성 둔황의 대표 관광지인 명사산(鳴沙山)에서 대만 관광객 차오 씨는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 사건은 지난 15일 밤 11시경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사산은 바람이 불면 모래에서 마치 노랫소리 같은 울림이 난다고 알려진 관광 명소다. 초승달 형태의

    2026-05-31 18:10
  • 기사 썸네일
    콧수염 vs 턱수염…美 정치권 금기 깬 '수염'에 선거판 표심 흔들려

    460만 캘리포니아주 인구의 표심이 '수염'에 흔들리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가 수염 모양과 양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히틀러의 등장 이후 미국 정치권에서 짙은 수염은 오랫동안 금기시돼 왔지만, 최근에는 거친 남성성과 기존 체제에 대한 저항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수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의 변수

    2026-05-31 17:23